부동산 플랫폼으로 급매물 찾는 실전 노하우!

급매물 찾기, 싸게 사는 가장 현실적인 전략

부동산 투자를 준비하거나 실거주를 목적으로 집을 찾는 분들 중에서 "급매물"을 찾고자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급매물은 매도자가 사정상 빠르게 처분하려는 매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매물이라도 눈치 싸움과 정보력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부동산 플랫폼을 활용해서 급매물을 찾는 실전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네이버 부동산에서 급매물 찾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플랫폼이 바로 네이버 부동산입니다. 검색창에 원하는 지역이나 아파트명을 입력한 후, ‘급매’, ‘급처분’, ‘손해보고팝니다’ 등 키워드를 함께 입력하면 급매물로 의심되는 매물들이 노출됩니다. 특히 정렬 기능에서 "가격 낮은순"을 선택하면 같은 단지 내 시세 대비 가격이 낮은 매물이 상단에 노출되어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호갱노노를 활용한 시세 비교

'호갱노노' 앱은 아파트 단지별 시세와 실거래가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급매 여부를 판단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특정 단지를 검색한 후, 최근 실거래가와 현재 매물 가격을 비교해보세요.
시세보다 5~10% 이상 낮은 매물은 급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관심 단지를 즐겨찾기에 등록하고 ‘가격 하락 알림’을 설정해두면 급매가 등장했을 때 빠르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3. 직방·다방에서 필터링 기능 활용

직방과 다방은 UI가 간단해서 모바일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앱입니다. 특히 직방에는 ‘가격 하락 매물’ 필터가 있어, 최근 가격이 내려간 매물만 따로 모아 볼 수 있습니다. 다방도 매물 상세정보에 ‘급매’, ‘빠른 거래 희망’ 등의 문구가 있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 깊게 확인하세요.

또한, 가격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저렴한 경우에는 바로 중개사에게 전화해서 "왜 저렴한가요?"라고 질문하면, 매도 사유나 계약 상황을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이런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확실한 급매물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4. 커뮤니티·SNS 급매물 정보까지 활용

네이버 지역 카페나 ‘부동산 스터디’와 같은 커뮤니티에서는 실거래 중심의 급매물 정보가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지역 주민 카페에서는 개인 거래 형태의 급매물이 종종 올라오니, 하루 1~2번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당근마켓이나 번개장터에도 가끔 부동산 급매물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직거래", "부동산 안 끼고 팝니다"라는 게시글 중 일부는 진짜 알짜 매물일 수 있으니 주목해보세요..

교차로 . 벼룩시장 등 지역 매물 간지도 살펴 봐야 될것입니다.

 

 

5. 급매물 vs 경매물건 비교도 필요

부동산 경매에도 급매 성격의 물건이 많습니다. 그런데 간혹 시세보다 낮은 급매물이 경매 예정가보다도 더 저렴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복잡한 경매 절차 없이 바로 거래할 수 있는 급매물이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동산 플랫폼으로 급매를 찾을 때는 ‘경매 매물’과도 비교해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급매물은 '정보 + 타이밍' 싸움입니다

급매물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먼저 찾고 먼저 움직이는 사람이 이깁니다.
오늘 소개한 플랫폼 활용법을 꾸준히 실천하면, 좋은 기회를 빠르게 잡을 수 있습니다.
단, 급매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
등기부등본, 권리관계, 입주 가능일, 세입자 여부 등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실전 팁과 급매 분석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니,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또는 즐겨찾기 부탁드립니다!